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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눈으로 본 후쿠시마!’ 인터뷰 Vol.6 전편

2023.04.13

후쿠시마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출신 분들에게 들어 보는 ‘외국인의 눈을 통해 본 후쿠시마!’ 제 6회

이번 인터뷰는 전후편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이 이번 인터뷰에 응해주셨을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성함을 알려 주십시오】
Anthony Gillan(안토니 길랑)이라고 합니다. 그냥 토니라고 불러 주시면 됩니다.


【닉네임입니까?】
닉네임과는 조금 다릅니다. 영어로는 통상적으로 안토니를 토니라고 부릅니다.
안토니라는 이름은 예를 들면 이탈리아어 Anthony는 ‘안토니오’, 독일어로는 ‘안톤’, 프랑스어로는 ‘안토와누’라고 불립니다.

【그렇군요】

【그럼 다시한번 토니씨 잘 부탁드립니다. 】

【출신국은 어디입니까】
미국입니다.
이전에 제가 미국에서 왔다고 DA PUMP의 ‘U・S・A’ 댄스를 유치원 어린이들이 준비해 주었을 때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일본에 온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아마 13년 째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ALT(외국어지도조수)로 5년간 일본에서 일을 했습니다. 대학원을 위해 2년간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일본에 온지 8년째가 되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지금은 국제교류원(CIR)으로 다테시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CIR(국제교류원) 일을 하면서 즐거운 점은 무엇입니까?】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즐겁습니다.
아이들은 귀엽고 아주 작은 것에도 크게 호응을 해 주기 때문에 즐겁게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취미가 있습니까】
언어와 관련된 취미로 에스페란토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에스페란토어는 인공어라고 하는 세계공통어입니다. 각국의 문화를 지키며 전 세계 사람들이 평등하게 배울 수 있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진 언어입니다.
후쿠시마시내에서 매주 공부모임을 가지고 있고, 동북대회에도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와인을 좋아합니다. 시음을 하면서 맛과 향기를 즐기거나 포도 산지나 품종 등을 카드에 기록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테시에 온 후로 원예에도 빠져 있습니다. 솜씨가 좋은 건 아니지만 나팔꽃으로 그린커텐을 만들기도 합니다. 원예의 재미에 푹 빠져서 의존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일본에 오기 전에는 어땠습니까】
시애틀 근처의 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생물학, 특힌 인체에 관심이 있어서 간호사가 되려고 대학은 간호학부로 진학했습니다. 생물학 공부는 즐거웠지만 병원에서 실습이 시작되면서 저랑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에는 간호학부를 그만두고 학부를 바꾸어 공부를 해서 졸업했습니다. 사실상 졸업증서를 2장 받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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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감사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좀 더 본격적인 인터뷰 내용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인터뷰 내용은 후편에서!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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